동래고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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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2 ㅣ 2024.01.29
※ 장만선 님이 형님 故 장백선 님에게 보내는 편지글입니다. 원문을 살려 실었습니다. 형님! 미안해하지 마십시오. 54년 전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여섯 살 위의 형님은 대학 2학년을 마치고 휴학하여 입대하였다. 전역을 얼마 앞둔 시점에 형님으로부터 제의가 왔다. 시골에서 오래전에 혼자되신 어머니가 어렵게 농사지으며 송아지 팔아 겨우 아들 하나 대학 보내는데 둘이 갈 수는 없다면서 형님이 복학하여 졸업할 동안 나를 군에 가라고 했다. 졸업해 빨리 취업하여 약간의 돈을 마련할 테니 그동안 나는 3년 복무 후 전역하여 대학 가라기에 어머니 걱정 들어드리는 방법이다 생각하고 그렇게 입대를 했다가 전역을 하고 나와보니 현실은 너무나 까마득했다. 우선 학업을 손 놓고 36개월을 전방 근무하고 나오니 당장 진학할 자신이 없어졌고 형님도 중소기업에 취업한 지 불과 몇 개월도 되지 않아서인지 진학하라는 말이 없었다. 암울한 장래를 어떻게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을 때 형님은 결혼을 하여 신혼생활을 하면서 작은방 하나를 내어주고 같이 살자며 기술 훈련소로 들어가 기술을 배우라고 하였다. 그렇게 새색시인 형수님이 차려주는 밥상을 받으며 1년 과정의 기술원을 수료하고 기능인으로서 살아왔다. 그 후 여유로운 생활은 아니지만 가정을 일구고 아들 둘을 키우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본 형님은 미루어 왔던 자신의 꿈을 향해 더욱 노력하며 대학교수가 되셨다. 사는 동안 내색은 안 하셨지만 밥 먹자며 불러내시고 바람 쐬자며 산길을 같이 걷고 바쁜 시간 내어 우리 아이들 입학이나 졸업식에 와 주셨던 형님이 지난 10월 13일 81세로 돌아가시자 나는 많은 것들이 떠올랐다. 영정 앞에 엎드려 지나온 날을 뒤돌아보니 모든 것이 나에게 한 약속을 못 지킨 형님의 미안함이었다는 것을 그때사 깨닫고 형님의 고마움에 울음을 삼키며 명복을 빌었다. 고을 우체국이 편지글 기다립니다 구민 여러분의 편지글을 받습니다. 별이 되신 부모님, 자녀에게 하고픈 말, 말로 하긴 낯간지러웠던 사랑 편지, 은사님께 드리고 싶은, 혹은 오랜 친구에게 전하고픈 글, 어떤 글이든 좋습니다. 잘 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미사여구로 꾸미지 않으셔도 됩니다. 솔직한 마음을 전달해 보십시오. 편지라는 소중한 표현만으로 충분합니다. 보내실 때 편지 수신인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글 쓰신 분의 성함과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상시 접수. 보내실 곳 동래구 문화관광과 동래고을 편집실 또는 newspick@korea.kr ☎550-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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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8 ㅣ 2024.01.29
2023년을 빛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 선정 수민동 김순옥 님과 안락1동 박수영 님이 2023년 '올해의 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로 선정됐다. 동래구는 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 중 지난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두 사람을 선정해 1월 표창했다. 김순옥 님은 어려운 이웃이 많은 낙후된 지역의 통장으로 봉사하면서 혹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항상 살펴왔으며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발굴해 '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함께 삼계탕 등 영양식을 매월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외 마음드리 찾아가는 도시락, 어르신을 위한 힐링문화체험, 함께키움 아동 건강음료 배달사업, 우리동네 희망쿠폰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함께하며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수영 님은 '내가 우리 마을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오다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5개의 민간기관과 연계해 반찬 지원, 아무도 돌보지 않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생신 파티 및 안부 확인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함께 더불어 잘사는 동네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동래구에는 2천 4백여 명의 희망지킴이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주변과 이웃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후 활동할 수 있다. 복지정책과 550-4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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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0 ㅣ 2024.01.29
동래구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래東萊 천사사업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후원을 받은 주민들이 감사한 마음을 전해왔다. <관련기사 2면> 수민동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도자기 만들기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힐링문화체험 사업에 참여해 오랜만에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만드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했어요. 내가 만든 그릇이 가마에서 구워져 나온다니 어떤 모습일까 기대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온천1동 새싹 책꿈터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선뜻 구입하기 힘들었던 도서를 적기에 지원받게 되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사직1동 ★드림 가정방문학습사업 신OO 어린이 : 선생님이랑 같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내년에는 교과 외에 예체능 과목을 배우고 싶어요. 정OO 어린이 : 벌써 끝나버려서 아쉬워요. 선생님이 돌아가 버리는 게 아쉽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락1동 청춘을 돌려다오~ 병들고 나이 들어 흉하기만 한 노인네가 뭐가 좋다고. 자식도 모르는 생일을 알고 찾아와 이렇게 이쁘게 해주고 생일상까지 차려주며 축하해 주니 너무 고맙고 미안해 차마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 안락2동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 자녀들과 연락이 끊긴 지 수년이 지나, 생신이건 어버이날이건 챙겨줄 이 하나 없어서 이맘때쯤 늘 우울했는데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 고맙네! 남은 올해는 좋은 일만 있을 모양이구려. 복산동 내 인생의 행복 한 컷 가족사진이 없지만 비용 때문에 그동안 찍지 못했는데 지원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어머니,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재밌었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어요. 온천2동 사랑을 전하는 맛드림 심한 장애인 첫째 아이가 와상으로 누워 있어, 항상 둘째 아이에게 제대로 된 밥상을 차려주지 못한 게 미안했는데 매달 여러 반찬과 부식을 가져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직2동 나는 따뜻한 너의 돌'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 내 돌봄 체계가 마련이 되어서 기뻐요. 스터디카페의 가격이 부담되어 보낼 수 없었는데 아이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학업 공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장1동 얘들아 꽃길만 걷자 평소 아이가 신고 싶은 운동화를 형편상 사주지 못했는데 살 수 있게 되어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행복해했어요. 감사합니다. 명륜동 찾아가는 우리 아이 발달 상담소 첫 아이라 어떻게 키우는지 잘 몰랐는데 전문 상담사가 아이의 발달에 대해 검사코칭을 해주어 너무 좋았어요. 언어 발달이 느린 아이였는데 말문이 트여 짧은 단어를 말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온천3동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명절에 방문하는 가족이나 친척 없이 쓸쓸히 지냈는데 선물 박스를 들고 손님들이 찾아와서 직접 안부 인사를 하니 내가 지역사회에 중요한 사람이 된 듯해 무척 감사했습니다. 사직3동 슬기로운 마을생활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 아이에게 학용품 사줄 형편조차 안 돼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는데 마침 반찬 쿠폰을 지원해 주셔서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장2동 꿈드림 운동화 초등학교 아이가 발이 자라 새 신발이 필요한데 경제적으로 어려워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어요. 아이가 원하는 브랜드의 운동화를 사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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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47 ㅣ 2023.11.27
교육의 도시답게 동래구엔 골든벨 퀴즈대회가 종종 열린다. 올해 6월 명륜동에서 열린 '도전! 역사 골든벨'을 시작으로 올해 동래읍성역사축제에서 개최됐던 '동래부사와 함께하는 장원급제 골든벨'은 정점을 찍었다. 즐거운 골든벨 현장을 가보자. 온천2동 '제18회 어린이 골든벨 독서퀴즈 대회' 지난 10월 27일 오후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왼쪽 사진〉은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눈빛과 열정으로 가득 찼다.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50여 명이 참여해 독서퀴즈 골든벨을 펼친 것. 참가자들은 사전에 알려진 3권의 도서를 읽고 제시된 문제를 풀어나갔다. 온천초 변지우 학생이 골든벨 우승을 차지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수여됐다.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퀴즈만큼이나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제18회 어린이 골든벨 독서퀴즈 대회'는 새마을문고 온천2동분회(회장 최금희)가 주관이 돼 개최해 온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끝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책과 점점 멀어지는 요즘, 독서 골든벨은 동래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즐거운 도전장이었다.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550-6401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 도전 골든벨' 개최 이번엔 선생님들이 나섰다. 동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성혜진)는 지난 11월 8일 혜화어린이집 강당〈오른쪽 사진〉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업무 특성상 감정 소모가 큰 보육 교직원들이 오랜만에 보육에서 벗어나 퀴즈를 풀며 긴장감을 풀 수 있었다. 퀴즈는 보육·문화·기본상식 분야 퀴즈로 시작해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결선으로 갔다. 실제 골든벨 방송을 떠올리게 할 만큼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래구청장, 고신대학교 교수 등 내빈이 직접 골든벨 문제를 출제하고 100명의 선수는 치열한 신경전과 열정적인 응원전을 펼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최종 우승자는 단 1명. 그러나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치유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학창 시절로 돌아가는 듯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주민복지과 550-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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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7 ㅣ 2023.11.27
'2023년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지난 11월 15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 13개 동 통장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대면교육으로 지역리더로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과 소통·화합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돼 동 행정의 보조자로서 통장의 역할을 인식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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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0 ㅣ 2023.11.27
■핫이슈 제333회 동래온천용왕대제 온천수의 풍요 등 온천장 발전을 기원하는 제333회 동래온천용왕대제가 지난 10월 23일 오전 11시 동래온천 용각에서 개최됐다. 용왕대제는 1691년(숙종 17년) 온천수가 솟는 곳에 돌로 2개의 온천탕을 만들고 용각을 세운 뒤 제를 올린 게 그 기원이다. 동래시장 개장 제253주년 기념 역사축제 동래시장 개장 제253주년 기념 역사축제가 지난 10월 28일 시장 공영주차장 특설행사장에서 각계 인사 내외빈, 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 이어 초청 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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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7 ㅣ 2023.10.12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로 4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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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22 ㅣ 2023.10.12
동래구는 납세자의 고충 민원 해결과 권리 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처리 및 세무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납세자 권리헌장의 준수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등 고충민원 발생 시 세무담당공무원간의 중재와 조정업무를 처리한다. 복잡한 과정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세무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문제로 불복청구를 망설였던 납세자, 불복절차 자체를 몰랐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충민원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납세자보호관 ☎550-4052 ■ 지원대상 (첨부 이미지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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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5 ㅣ 2023.08.25
구도 부산, 그 가운데서도 동래구는 사직야구장이 있는 구도의 중심이다. 동래구는 올해 롯데자이언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래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치어리딩 멘토링'과 '티볼 서포터즈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치어리딩은 중학생, 티볼 서포터즈는 초등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9일 사직야구장 멘토링 현장을 찾았다. 평생교육과 550-4462 동래구와 ㈜롯데자이언츠가 함께하는 야구DAY ● 8월 26일(토) 18:00 사직야구장 롯데자이언츠 대 kt위즈 경기 ● 동래구민이 사직야구장 현장 구매 시 주민등록지 확인 후 티켓 50% 할인(1인 1매) ●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 선착순 자리 배정 롯데자이언츠 티켓 콜센터 ☎852-1982 승리는 우리로부터, 치어리딩 멘토링 "홈런 날려줘, 멀리 날려줘, 승리 향한 최강의~♬" 야구팬이라면 익숙한 응원가 '챔피언 롯데'에 맞춰 학생들이 힘차게 팔을 뻗고 있다. 학생들은 치어리딩 강사의 절도 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몸짓을 주시하며 거울 속에 비치는 자신의 동작을 수정해간다. 어느새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동래구의 치어리딩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두 5명. 모두 야구팬들이다. 하루에 혼자서도 1시간 이상을 연습할 만큼 치어리딩에 진심인 학생들이다.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댄스를 배웠다는 이도 있을 만큼 의욕도 많고 실력도 좋다. 치어리더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이도 있다. "큰 무대지만 자신 있습니다!" 이 5명의 외인 데뷔무대는 8월 26일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KT위즈 경기에서 만날 수 있다. 2분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들의 열정을 보여주기엔 충분한 무대다. 구도의 중심, 동래구 청소년이 만들어갈 빛나는 시간을 응원한다. 롯데 선수 출신 코치와 함께하는, 티볼 서포터즈 멘토링 "80% 전력질주합니다. 그다음은 90%, 그다음은 100%." 본격 훈련에 앞서 준비운동으로 체력을 다지는 아이들. 몸을 푸는 맨손 체조부터 달리기까지 기본을 충실히 따른다. 티볼은 야구를 변형한 구기 경기로 야구와 달리 투수가 없고, 'T'자 모양의 막대기 위에 올려 둔 공을 타자가 치고 달리는 방식이다. 투수 타자 대결의 긴박함은 없어도 막대기 위의 공을 노려보는 아이들의 눈빛은 결코 여리지 않다. 정확히 맞추는 것에서부터 부드러운 손목 스윙, 강한 타격으로 실력을 높여간다. "집 근처 놀이터나 공터에서만 야구를 했는데 선생님들에게 배우면서 하니 너무 좋아요." 운동이 부족한 아이들, 뛸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티볼 서포터즈 멘토링 수업은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시간이다. 무엇보다 실제 마운드에서 뛴 롯데자이언츠 선수 출신들이 코치진으로 와서 가르치니 야구선수가 꿈인 아이들에겐 진정한 멘토를 만나는 기회가 됐다. 캐치볼, 타격, 수비 연습까지 한 시간이 금방 간다. 8월의 무더위를 이기고 몸도 마음도 성장한 동래구 아이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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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3 ㅣ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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