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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읍성 장대길

선조들의 항일정신과 수목, 흙길의 향기가 공존하는 코스

코스안내
충렬사역 → 충렬사 → 군관청 → 동장대 → 인생문 → 북장대 → 북문 → 서장대 → 동래향교

"동래문화유산을 걷다" 얼쑤옛길 탐방안내
참여인원 20명이상 탐방 5일전까지 동래구 문화관광과 유선신청 (☎ 550-4082)

관광안내도

1 충렬사 이미지

충렬사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당 중 하나이다. 도시철도 4호선 충렬사역에 내리면 임진왜란 당시 선열의 혼을 모신 충렬사를 만난다. 넓은 경내와 함께 사당의 위치가 의외로 높다. 이곳에 올라서면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송상현 공을 모시기 위해 1605년(선조 38) 당시의 동래부사 윤훤(尹暄)이 동래읍성 남문 안에 송공의 위패를 모신 송공사(宋公祠)를 지어 매년 제사를 지낸 것이 그 시작이다.
그 후 선위사(宣慰使) 이민구의 청으로 1624년(인조 2) 충렬사라는 사액(賜額)이 내려짐에 따라 송공사는 충렬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1652년(효종 3) 동래부사 윤문거가 당시의 충렬사 사당이 좁고 저습하며, 성문과 가까이 있어 시끄러워 위치가 적당하지 않다는 점과 송상현 공의 학행과 충절은 후학의 사표가 되므로 그 학행과 충절을 선비들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들어 안락동 현 충렬사 자리로 이전했다. 강당을 창건한 후 안락서원이라 하였다.
1976년부터 1978년까지 공사를 실시하여 현재의 규모로 정화한 후 임진왜란 당시 부산지역에서 순절하거나 공을 세운 모든 선열의 위패를 직책 또는 증직(曾職)의 순서에 따라 93위의 신위로 모셨다. 매년 5월 25일 부산시민 모두의 정성을 모아 제향을 봉행하고 있으며,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는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제향을 올린다.

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연락처 051-523-4233
홈페이지 http://cys.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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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관청 이미지

군관청

이제 군관청(軍官廳)과 동장대를 보러 간다. 안타깝게도 산불의 위험 때문에 6월부터 10월까지만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된다. 충렬사 정면에서 산 쪽으로 길이 나 있고, 이를 따라 언덕을 조금만 오르면 된다.
중간에 보이는 군관청은 조선시대 동래부 청사 건물 중 하나로 군관(軍官)들의 집무소이다.
건립 연대는 조선 후기로 추정되며 규모는 정면 6칸, 측면 2칸이며, 부연이 없는 홑처마로 된 팔작지붕의 단층집이다.
1982년 동래시장 부근에 있던 것을 도시화로 인한 문화재 훼손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충렬사 경내로 이전했다.
동래지역에 남아 있는 관아 건물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것이다.

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충렬사 경내)
문화재정보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21호
지정일 197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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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장대 이미지

동장대

언덕 끝에 오르면 동장대가 보인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시내 경치도 매우 아름답다.
이제 동장대에서 인생문 쪽으로 넘어간다. 사전 허가를 받지 않고서는 다시 충렬사를 빙 둘러 나가서 돌아가야 한다.
미리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야 제 코스 대로 갈 수 있다.

4 인생문 이미지

인생문

동장대에서 인생문으로 가는 길에 들어서면 학산여중과 학산여고가 보이고 언덕 위 뚝방길이 나타난다. 이곳은 계절만 잘 만나면 치자꽃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꽃길로 변하곤 한다.
그리고 곧 인생문(人生門)이 나온다. 인생문에는 크게 2가지 설이 있는데, 왜란 때 이 문 방향으로 빠져 나온 사람이 모두 목숨을 건져 ‘사람을 살린 문’이란 뜻으로 불렸다고 한다.
평소 성내에서 시신이 운구되던 문으로 인생무상(人生無常)을 느끼게 하는 문이라는 설도 있다.
아무튼 인생무상을 실감하며 도로를 건너면 이제부터 완만하고 아름다운 숲길이 나온다. 푸르고 빽빽한 숲이 맑은 공기와 함께 우리를 맞아 준다.

5 북장대 이미지

북장대

잠시 쉬고 내려와서 다시 반대편으로 오르면 북장대가 나온다.
북장대에서 바라보는 도심 풍경도 시원하기 그지 없다

6 북문 이미지

북문

북장대에서 동래읍성역사관과 복천박물관이 있는 북문 쪽으로 가는 내리막길 코스의 압권은 북장대에서 북문으로 이어지는 흙길 언덕길이다.
호젓하고 조용해 ‘사색의 길’이라 칭해도 아깝지 않다. 북문은 동래읍성 북쪽을 통해 침입하는 외적을 감시하고 물리치기 위한 시설로1980년 복원 되었다.
마안산 기슭 명륜동과 복천동을 연결하는 곳에 있다.

7 서장대 이미지

서장대

마지막 서장대를 구경할 차례이다. 다른 곳과 달리 2층으로 되어 있는 장대이다.
이제 동장대-북장대-서장대로 이어지는 성의 장대(將臺)를 다 본 셈이다.
서장대에서 마을로 내려오면 넉넉한 그늘의 쉼터가 있고 성곽과 아파트 숲이 묘한 대조를 이루는 풍광이 펼쳐진다. 마지막 동래향교를 가면 이제 코스가 끝난다.

8 동래향교 이미지

동래향교

서장대에서 내려와 오른쪽으로 돌면 내성지구대와 명륜초등학교가 보이고 그 사이에 동래향교가 보인다.
지금으로 치면 국립 중고등학교 라고나 할까. 1392년(태조1) 전국 향교 설립방침에 따라 조선 초기에 세워졌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중건했다가 1813년 지금의 자리에 건립됐다.
향교의 건물구조는 명륜당(明倫堂)을 중심으로 반화루(攀化樓), 동재(東齋), 서재(西齋)로 구성된 강학공간(講學空間)과 대성전(大成殿)을 중심으로 한 제향공간(祭享空間)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 안쪽에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이곳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주소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로 103
연락처 051-552-4160
문화재정보 부산광역시 지정 기념물 제61호
관람시간 09:00 ~ 18:00 입장료 무료
상세보기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 및 변경 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 정보

  • 담당부서 문화관광과
  • 담당자 염지현
  • 문의전화 051-550-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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