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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영 구군복

동래영 구군복 이미지
소재지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충렬사)
문화재정보 민속문화재 제4호
지정일 2004. 5. 8

태그 이미지민속문화재 제2호, 다대첨사영갑주

기본정보

구군복은 융복(戎服)의 일종으로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한 동시에 그 위에 다시 반팔형 전복(戰服)을 덧입어 위엄을 갖추게 한 것으로 줄여서 군복이라고도 하며, 구성은 전립(戰笠), 이엄(耳掩), 동다리, 전복, 목화(木靴)에 요대와 병부(兵符)를 차고 환도(還刀), 통개(筒箇), 등책 등으로 되어 있다. 동래영 구군복(東萊營 具軍服)은 동래기영회에서 보관해온 것을 1978년 충렬사기념관으로 옮겨 보존 중이다.
전복은 답호‧쾌자라고도 부르며, 길(胴)만 있고 소매가 없는 옷으로 뒤는 등 부분에서 아래로 트여 있고, 옆에는 부분적으로 트여 있어 몸을 움직이기에 편하다. 원래 조선시대 무관의 군복이었으나, 뒤에 문무 관리들이 평상복으로 입었다. 동다리는 전복 안에 입는 두루마기와 비슷한 것으로 뒤가 트이고 소매가 좁다고 하여 협수(夾袖)라고도 하며, 길에 다른 색의 동을 단다고 하여 동다리라고 한다. 동다리 안에는 경대(經帶)를 두른 홀대 바지와 위에 속등거리를 입었는데, 충렬사에 소장된 속옷은 회색 비단으로 만든 전복 형태이다.
전립은 패영(貝纓)을 달고 정수리 부분에는 상모(象毛)라고 하는 붉은 ‘술’ 달았다. 목화는 겉은 가죽, 안은 흰색의 부드러운 면, 황색 굵은 삼베, 흰색 삼베의 순으로 되어 있고, 신발 안에는 ‘안씨(安氏)’라는 글이 쓰여 있으며, 그 글 위에는 구별하기 어려운 글자가 있다. 견고하고 굵은 요대 5점은 갑옷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군복은 조선시대 무관의 최고 장속(裝束)이었으나, 1895년(고종 32) 을미개혁의 일환으로 서양식 군복에 의한 육군복장규칙이 반포됨으로써 입지 않게 되었다. 흥완군의 군복과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의 군복 등 몇 점의 유물이 전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 구군복은 조선후기 무관복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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