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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소장품 기증 사연 소개해 드립니다
작 성 자 문화관광과 등록일 2019-05-29 조   회 38

■  민간소장품 기증 사연 소개해 드립니다


민간소장 기증품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자 기증품 중 애틋한 사연들을 매달 소개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조선 후기 동래부사로부터 받은 호적 등 고문서를 담배와 넣어 30년간 보관해 온 사연 등을 소개한다.

조선 후기 호적 등 고문서 30년간 보관해 와

경남 고성에서 태어난 천실(80세) 어르신은 1968년 결혼과 함께 온천장에서 고물상을 시작했다. 그 당시에 고물상을 하면서 수집한 많은 물품을 동래고을지의 기사를 보고 직접 동래구청을 찾아 기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지난 3월 9일 홍두깨 외에 10여 점을 직접 구청에 기증했으며, 이번에 또 조선후기 동래부사로부터 받은 호적 관련 자료와 담배 2갑, 옛날 달력인 천세력, 시집 서전 1권, 한방의약 서적인 박경조독(수세보결) 1권을 기증했다.
어릴 적 고향인 고성에서 자랄 때 서당 훈장에게 한문을 배웠기에 이러한 문서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그 당시 제법 많은 돈을 주고 사서 30년간 정성껏 보관해 오다 기증을 했다.
팔면 많은 돈을 받을 수도 있는 물품이지만 팔순이 되면서 모두 다 내려놓고 50년을 살아 온 동래구에 기증해서 후세들이 옛것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조선은행 발행 화폐와 옛날 일본 동전과 화폐 그리고 1830년에 만들어진 천주교 목걸이 등 보관 중인 물품들을 새청사가 완공되면 기증할 예정이라며, 어렵게 살았던 옛날을 회상하면서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20년 전 자녀들의 만류로 고물상은 그만 두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오전에는 서예공부, 오후에는 수영을 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박필순(동래고을 리포터)


민간기록물 수집·전시

6월 3 ~ 7일 구청 민원실

동래구는 오는 6월 3~7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간기록물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동래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과 생활사를 보존해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것으로 근현대 동래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문서·사진·박물 등 민간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이다.
전시자료 중 문서 및 서적류는 △조선시대 조세와 역을 부과하고 수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 지금의 주민등록등본에 해당하는 호구단자 △한방의학서적인 수세보결 △조선시대의 달력인 천세력 필사본 △한말 작성된 경상남도동래군가호안 △일제 강점기의 동래군지 △백과사전에 해당하는 조선환여승람 △격몽요결 △동몽선습 △사자소학 등 필사본 △동래향교 고왕록 영인본△안락 서원규약 및 서원 회계장 등이다.
사진류로는 △부산명륜공립국민학교 1회 졸업사진 △안락서원 정화작업 전 사진자료 △온천장 전차 종점 고바우 영감 사진 △금정산 산령의 위폐 안치 사진 △동래 관내 팀스피리트 지휘부를 초대한 만찬사진 △동래구 풍물패 창단 사진 △제1회 전국예능경연대회 대상 사진 △원예고등학교 학습 사진 등이다.
이외 △동래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무형문화재 지연장(紙鳶匠)이만든 동래 전통 연 △동래야류의 말뚝이 탈 △동래의 노래가 담긴 카세트 테이프 △동래고을 창간호 등이 있으며, △동래구 공무원 재직시 발령통지서 △군복무 당시 병역수첩 및 추억록 등 개인 일상 자료 등도 전시된다.
동래구는 이번에 수집된 기록물을 DB 구축 등 전산화해 동래구 지식정보자원으로 활용하고 국가적으로 보존가치가 높다고 판단되는 기록물은 국가기록물 지정 및 기증자 포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여권과(550-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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