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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우리 동래(東萊) 희망지킴이 '우희선' 씨(수민동)
작 성 자 문화관광과 등록일 2019-06-25 조   회 40

■  이달의 우리 동래(東萊) 희망지킴이 '우희선' 씨(수민동)


복지위기가구 9세대 발굴

동래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우리 동래(東萊) 희망지킴이 중 5월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한 이달의 우리동래 희망지킴이로 수민동 우희선 희망지킴이<사진>가 선정됐다. 우희선 희망지킴이는 복지위기가구 9세대를 발굴하여 동주민센터에 신고했으며, 그 중 1세대는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고, 다른 분들도 각종 복지혜택을 받게 됐다.

■  우희선 씨 발굴 사례

40년 넘게 살아온 익숙한 길을 걸으면 이웃 주민들이 와서 먼저 말을 겁니다.
"아지매.. 우리 옆집에 할머니 한 분 살던데 사는 게 말이 아닌갑더라. 함 가보소" 그래서 찾아간 집은 문을 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그 다음 날 며칠을 반복해서 찾아가 드디어 할머니를 만났는데. 아! 할머니는 귀가 어두웠습니다. 귀가 어두워 밖에서 문을 두드리고, 벨을 눌러도 듣지 못했던 겁니다.
순간 귀가 어두워 평상시 전화, 벨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분이면 혼자 계시다 돌아가셔도 자식이나 주변 사람들이 모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바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이야기하였고, 고독사 위험군으로 선정하여 자주 방문하면서 할머니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 동네에 오래 살면서, 평상시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수시로 물어보고, 찾아다니니  주변에서 그런 분이 보이면 이야기해 주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희망지킴이 뿐만 아니라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우리동네 이웃사촌 사업의 돌봄 리더로도 활동하면서 주변의 힘든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되니 복지에 관심이 더 많아졌습니다.
혼자 사는 중년 남자가 아무것도 해주지도 않으면서 찾아온다고 욕을 하고, 지속적인 안부전화에 식상해 "잘 있소"하고 끊어버리는 어르신의 퉁명한 목소리에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우리 동래의 희망지킴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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