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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 '이영숙' 씨(사직3동)
작 성 자 문화관광과 등록일 2019-05-29 조   회 66

■ 이달의 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 '이영숙' 씨(사직3동)


복지 위기가구 3세대 발굴

동래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우리동래(東萊) 희망지킴이 중 4월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한 '이달의 우리동래 희망지킴이'로 사직3동 이영숙 희망지킴이가 선정됐다. 이영숙 희망지킴이는 복지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여 동주민센터에 신고했으며, 그 중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이 기초수급자로 선정돼 생계 곤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 이영숙 씨 발굴 사례

오늘은 아침 일찍 집을 나섭니다. 며칠 전 우리 집 옆으로 이사 온 홀몸 어르신이 마음에 걸려 낮에 몇 번 방문했지만, 뵙기가 어려워 오늘은 아침 일찍 찾아가 봅니다.
대문을 두드려 뵙게 된 어르신은 생필품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휑한 방에 혼자 생활하고 계십니다. 어떤 사연으로 혼자 계시는지 여쭤보니, 함께 살던 자녀가 사업에 실패하여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함께 있기가 불편하고, 눈치가 보여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장 어떻게 생활해야 될지 막막한 심정이라고…. 순간 이 분을 동주민센터에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상황을 전달합니다. 꼭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혼자 계신 게 걱정되어 수시로 찾아가 볼 생각입니다.
이후 복지담당자가 방문 상담을 하고 어르신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신청 안내하였고, 현재는 국가 지원을 받으며 큰 어려움은 넘겼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난 이웃을 살펴야 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길에서 대파 한두 단 파는 노점상 할머니도 그냥 스쳐 지나가지 못합니다. 왜 이 찬 길가에서 장사를 하고 계신지, 무슨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 파 한 단 가격을 물어보며 자연스레 할머니의 사연을 묻고 듣는 게 습관이 되어갑니다.
잠시만 눈을 돌리면 내 눈빛과 내 질문을 기다리는 이웃이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이렇게 난 우리동래 희망지킴이가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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