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화 의원(사진)은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점자블록의 동래구 지역 내 설치 현황 파악 및 보수재정비를 위한 전수조사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발언요지는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관내 점자 블록의 설치 및 보수상태가 매우 미흡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즉각적인 위협이 되며, 현재 동래구 지역 내 설치되어 있는 점자블록에 대한 설치, 유지, 보수에 대한 관할부서도 없어 점자블록에 대한 현황 및 관리기록이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동래구 내에 설치된 점자블록에 대한 전수조사와 현황을 파악하여 관리기록대장이 작성되어야 하고, 지침에 따른 점자블록의 올바른 설치와 함께 이미 설치되어 있는 점자블록을 가리는 시설물이나 이동식 장애물에 대한 단속정비도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장애인 안전시설과 함께 점자블록에 대한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여 시각장애인의 보행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되 전 구간의 도로정비 상태에 대한 실태파악도 함께 이루어져 비장애인인 일반주민들에게도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