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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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8 ㅣ 2019.07.25


□ 장소 : 동래읍성 도서관(1층 문화강좌실)
□ 일시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문의 : 동래읍성 도서관 종합자료실 ☎ 550-6907

□ 장소 : 안락누리 도서관(1층 문화강좌실)
□ 일시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문의 : 안락누리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 55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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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7 ㅣ 2019.06.25


감방 벽돌 가루로 시를 쓰다

동래고보 출신 김정한(1908∼1996) 소설가는 반골이었다. 동래사람 카랑카랑한 기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했다. 매사 그랬다. 그래서 삶은 강단졌으나 강팔랐고 뜻은 고결했으니 고단했다.
"자식의 손버릇이 나쁘면 고치도록 꾸짖어야 한다.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것은 바로 자식을 길들이는 어버이의 마음과 같다."
김정한이 생전에 했던 말이다. 소설가 최화수가 국제신문 문화부 기자로 있으면서 썼던 1977년 9월 탐방기사에 나온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 불의를 고발하며 사람답게 살아가려 했던 이가 요산 김정한이다. 요산(樂山)은 그의 호다.

요산은 매사 그랬다. 나보다 우리를 생각했고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가혹했다. 번번이 현실의 높다란 벽에 좌절해야 했다. 번번이 역부족이었다. 그로 인해 일제강점기 세 차례나 경찰에 검거됐으며 광복이 되고 나서도 세 차례 감옥에 갔다.
고문은 한 번으로 끝나지는 않았다. 그것도 미리 각오한 바였다. 때리고, 차고, 쑤시고, 물을 먹이고…. 그러다간 단념을 했는지, 지친 탓인지 굴뚝시험이라는 장난까지 하였다. 굴뚝시험이란 긴 신문지를 길게 말아서 두 콧구멍에 굴뚝처럼 꽂아 두고, 그 끝에 불을 붙여 연기가 코로 들어가게 하는 고문이다. 눈알이 빠지는 것 같고 코끝이 타다가 정신이 나가버린다.
1928년 울산대현공립보통학교 교원으로 있으면서 민족적인 차별 대우에 불만을 품고 조선인 교원연맹 조직을 계획, 일경으로부터 가택 수색을 받고 피검. 1932년 양산농민사건에 관련했다가 피검. 1940년 동아일보 동래지국을 인수하여 지국 일에 전념하던 중 치안유지법 위반이란 죄명으로 피검.
요산이 스스로 밝힌 연보에 나오는 피검 기록이다. 모두 일제강점기 이야기다. 요산이 일흔 되던 1978년 발간한 삼성출판사 <한국현대문학전집> 23권에 실린 자전 연보는 그러나 광복 이후 세 차례 수감 기록은 언급하지 않는다. 그것을 언급하기엔 당시 시국이 살벌했고 엄혹했던 탓이다.
자전 연보에 언급하지 못했던 수감 기록은 뭘까. 뭐였기에 나이 일흔에 이르도록 심중에 묻어둬야 했을까. 1978년 그 무렵은 유신 독재가 극으로 치닫던 시절. 지금과 달리 사회적 금기가 숱했다. 말하면 안 되는 금기가 장삼이사 숱한 삶을 옥죄었다.
1946년 미 군정에 끌려가 옥살이. 1950년 국민보도연맹사건으로 8개월 형무소 복역. 1961년 투서 음모로 인해 수감. 광복 이후 요산이 겪었던 수감 면면이다. 반공을 국시로 삼았던 박정희 시대엔 어느 것 하나 까발릴 수 없는 거였다. 자칫 자식까지 연좌제 사슬에 옥죌 형국이었다.
다만, 1946년 미 군정 옥살이는 본인 증언과 달리 공식 기록엔 보이지 않는다. 증언이 거짓이 아니라면 본명과 본적을 다르게 둘러댔을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허술한 시대였다. 그러니까 죄 없는 사람을 잡아가 죄인으로 만들기 일쑤였다.
수감 생활은 그리 길지 않았다. 신분이 확실했다. 1950년 수감할 때는 부산중학교 교사였고 1961년 수감 때는 부산대 교수였다. 1950년에는 8월 15일부터 8개월, 1961년에는 8월 28일부터 개천절까지였다.
나는 곧 손톱으로 그놈(감방 벽돌 벽)을 한번 긁적거려 보았다. 무척 딱딱했지만, 딱딱한 대로 조금씩 가루가 떨어졌다. 그놈을 손바닥 가운데 모아서 침으로 이개어 보았다(중략). 나는 곧 대젓가락 끝을 조금 깨물어서 붓끝같이 만들었다. 그걸 손바닥 가운데의 약간 불그레한 침에 적셔서 옷깃에 묻혀 보았다. 역시 된다. 글씨가(후략).
요산의 옥중시 50~60수는 이렇게 지어졌다. 감방 벽돌 벽을 긁어 나온 가루에 침 묻혀 입고 있던 차입 옷 안쪽에 쓴 시였다. 정황상 1950년 감옥에서 썼을 이 시들은 그러나 요산이 풀려나갔을 때는 한 수도 남아 있지 않았다. 찾을 길도 없었다. 그 옷을 면회 온 부인에게 주었지만 다른 옷이 없었던 가난한 부인은 시가 적힌 줄 모르고 빨아서 옥중 남편에게 차입했다.

우르르 떠나는/압송차 뒤를 따라//미친 듯 달리다/넘어지던 아내 모습//가을밤 깊어갈수록/더욱 생각나기도.//비에 젖은 압송차/창밖에 붙어 서서//다시는 날 못 볼 듯/그렇게 흐느끼던 애들//이 밤은 너희들에게/얼마나 추운고?

요산이 기억으로 재생한 옥중시다. 6월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달. 요산의 옥중시는 1950년 한국전쟁 산물이다. 찾을 길 없어 한 자 한 자 기억으로 재생했을 한 편을 되새기며 동래 정신의 상징이자 우리 시대 큰 작가 요산을 기린다.      
 dgs1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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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3 ㅣ 2019.06.25


6월 28 ~ 3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이 배출한 항일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일대기가 뮤지컬로 재탄생해 6월 28~3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마련된 뮤지컬 그날이 오면은 동래문화회관이 주최하고 극단 맥이 주관한다.
이 뮤지컬은 이국 만리에서 목숨을 걸고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와 맞서 싸운 박차정 의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들고 불굴의 희생정신을 본받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작품은 박차정 의사의 자서전이나 그녀의 생애를 상세하게 기술한 기록이 없어 일제측이 남긴 자료와 당시 국내외 신문기사 등의 자료, 가족들의 증언일부 등을 참고해 박차정 의사의 독립운동을 토대로 재구성하고 허구적인 이야기로 엮었다. 관람료 2만원. 예매는 옥션, 11번가, YES 24, 하나티켓.
 문화시설사업소(55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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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 ㅣ 2019.06.25


7월 21일 2회 공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환상 가족 음악극 리틀 뮤지션이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7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 4시 총 2회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중앙아시아 벌판의 눈보라와 얼음, 꿈에 그리던 한줌의 햇빛들이 그림책을 뚫고 튀어나온 듯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대 위에 펼쳐낸다. 아름답고 경쾌한 라이브 연주는 디지털 기기를 벗어나 아날로그 소품들로 채워져 환상의 세계를 탐험하며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다. 풍성하고 다양한 악기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러쉬씨어터의 감성사운드극을 동래문화회관에서 만나보자.
전석 2만원이며, 예매는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와 문화N티켓에서 가능하다.
 문화시설사업소(55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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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6 ㅣ 2019.06.25


6월 29일 오후 4시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

THE 불협화음 세 번째 음악회 想像(상상) 공연이 6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Dance Project 에게로와 김영준 부산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현대미란 부제를 달고 펼쳐진다. 이 공연은 현대미술과 전통무용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장르가 다른 이질감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소고춤(영남)과 진도북춤(호남)을 엮은 춤 영호남의 두드림 △갑을관계를 북청사자놀음을 차용해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춤 사자 Who △뭉크의 절규를 몸으로 표현한 춤 즉흥 춤 등이다. 관람료는 무료  문화시설사업소(55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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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8 ㅣ 2019.06.25


7월 22일 오전 9시까지 마감
일반 50명, 학생 50명 선착순

여름철 동래학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이사장 백정강)는  2019년 동래학춤 하계강습회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27번째 갖는 이번 동래학춤 강습회는 부산의 전통예술을 올바르게 전승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금강공원 안에 자리한 부산민속예술관 2층 송유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개강일은 7월 22일 오전 10시.
모집 대상은 대학생 포함 일반부 50명과 초·중·고 학생 50명이며,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22일부터 7월 22일 오전 9시까지 선착순으로 협회로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556-2786)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www.pusanmimsok.or.kr)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555-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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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6 ㅣ 2019.05.29


최초 여성 서양화가 시댁이 복천동

나혜석(1896~1948)은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다. 일본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1921년 한국 최초로 유화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전에 해당하는 선전(鮮展)에 5회 연속 입선했다.
한국 여성 최초로 유럽과 미국을 유람했으며 한국 서양화가 최초로 파리에서 수업했다. 글도 잘 썼다. 일본 유학생 동인지 <학지광>과 <폐허> <개벽> <동아일보> 등 각종 동인지와 문예지, 일간지에 소설과 칼럼, 시와 수필, 기행문을 발표했다. <폐허> 동인이었으며 이광수, 염상섭, 주요한 등 쟁쟁한 문사와 동급이었다.  
경희. 나혜석이 1918년 3월 발표한 단편소설 제목이다. 일본에 유학하면서 조직한 동경여자유학생친목회에서 발간한 <여자계> 2호에 실렸다. 김명순이 쓴 의심의 소녀보다 4개월 늦었으나 김동인이나 염상섭보다 1년 앞서서 본격적인 여성소설 1호라 해도 토 달 사람이 없다. 6편에 이르는 나혜석 소설은 한국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화가 못지않게 문인으로서도 나혜석은 기념비적이다. 한국 페미니즘 문학의 원류라는 평가를 받는다.
나혜석은 1녀 3남을 두었다. 장녀 김나열, 그리고 김선, 김진, 김건 세 아들이 있었다. 장남 김선은 12살 어린 나이에 사망했지만 차남과 삼남은 쟁쟁했다. 차남 김진은 서울대 법대 교수를 지냈고 삼남 김건은 한국은행 총재를 지냈다. 장녀 김나열은 이름부터 시대를 앞섰다. 남편과 자신의 성에 기쁠 열(悅)을 붙였다. 요즘 말로 허니문 베이비였다. 100년 전에 아내 성을 이름에 넣을 정도로 나혜석은 시대를 앞서 나갔던 선진 여성이었다.      
동래구 복천동엔 나혜석 시댁이 있었다. 동래여고 전신인 동래일신여학교 근처였다. 남편 김우영은 변호사였고 오빠 친구였다. 여름방학 잠시 귀국했던 19세 나혜석을 처음 보고서 김우영은 사랑에 빠졌다. 긴 편지를 연이어 보냈고 패이나플과 과실을 사가지고 방문하기도 했다. 일본까지 찾아가 혼인을 독촉할 정도였다. 일본에서 잠시 귀국한 나혜석은 1919년 삼일 독립운동에 가담, 5개월 옥고를 치렀다. 이때 김우영이 변론을 맡았다. 나혜석은 반골이었다. 동래사람 박차정 의사 남편 김원봉의 의열단도 지원했다. 나혜석은 선량한 남편 김우영과 192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말이 부부였지 칼자루는 나혜석이 쥐고 있었다. 아름답고 콧대 센 나혜석에게 김우영은 무한정 착한 남자였다. 김우영은 부인과 사별한 홀아비였고 딸까지 있었기에 주눅이 든 측면도 있었다. 결혼하면서 나혜석이 내건 네 가지 조건은 칼자루 나혜석 정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네 가지 조건은 이랬다. 평생 지금처럼 사랑해 줄 것, 그림 그리는 것을 방해 말 것, 시어머니와 전실 딸과는 별거하게 해 줄 것, 최승구의 묘지에 비석을 세월 줄 것. 최승구는 결핵을 앓다 죽은 연인이었다.
나혜석은 1923년 만주로 거처를 옮겼다. 남편이 거기서 일본 외무성 외교관 생활을 했다. 남편이 장기 근무 포상 세계 유람 휴가를 얻자 1927년 6월부터 1929년 3월까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미국, 일본 등지를 유람했다. 이때 풍경은 이상경이 편집·교열해 2000년 발간한 <나혜석 전집> 곳곳에 보인다. 전집에 따르면 김우영 부부는 부산진역을 출발해 서울을 거쳐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유럽에 갔다. 나혜석은 1929년 3월 12일 복천동 시댁에 돌아와 시댁에서 살았다.
나는 꼭 두 번 여사의 야외 사생에 따라간 것을 기억한다. 일신여학교 동편에 북못이라는 작은 저수지가 있는데 그 둑에 화포를 세우고 여학교 뒤 풍경을 그렸고, 그때는 마을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다. 누군가가 "꼭 같이 잘 그립니더" 하니, 가볍게 웃으면서 "그렇게 보이나요?" 대꾸까지 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윤현배는 소년 시절에 봤던 나혜석을 기억한다. 그는 복천동 출신으로 일본 최고의 명문대인 동경제대를 나온 수재. 해외여행에서 돌아와 시댁에서 1년간 지내던 나혜석은 소년 윤현배를 귀여워했던지 그림 그리러 야외 나갈 때면 데려가곤 했다. 윤현배 수필 비련의 화폭엔 일신여학교며 북못이며 여자가 그림을 그리는 낯선 풍경 구경꾼 모습이 생생하게 나온다.    
그런데 하필이면 비련의 화폭이었을까. 나혜석 생애가 전반은 화려했으나 후반이 음울했던 까닭이다. 막내 김건이 태어난 이듬해인 1930년 11월 이혼했으며 자녀도 마음대로 만나지 못했다. 사랑에 버림받고 사회에 버림받아 급기야는 한겨울 무연고 행려병자로 삶을 마감했다. 누구보다 앞선 삶을 살았지만 그랬기에 누구보다 신산한 삶을 살았던 나혜석. 1948년 12월 10일 타계한 그를 기려 나혜석 거리가 있는 고향 경기도 수원의 시립미술관에선 올해 2월부터 6월 24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연다. 차남 김진은 2009년 발간한 <그땐 그 길이 왜 그리 좁았던고>라는 책에서 아픈 가족사를 있는 그대로 드러낸다.
 dgs1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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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5 ㅣ 2019.05.29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동래구에서는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 시립명장도서관 등 3곳의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가까운 지역 도서관에서 인문학 교양 강연을 듣고 탐방, 체험행사가 진행돼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시립명장도서관
부산의 3.1운동 짚어보다
6월 18일까지

시립명장도서관(관장 김교남)은 5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항거의 역사, 부산의 3.1운동을 짚어보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일제강점기 부산근대역사를 짚어보는 강연과 관련 장소 현장 탐방을 접목한 융합형 인문학 강좌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말과 일제강점기 이후 근대역사에 대한 이해와 항일운동가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부산지역 3.1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부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5월 10~6월 18일 시립명장도서관 홈페이지(http://real.mjlib.kr)에서 하면 된다.
 시립명장도서관 자료봉사과
 (527-0583 내선4번) 

 동래읍성도서관
다이나믹 부산, 그 오래된 미래
5월 15일부터 선착순 모집

동래읍성도서관은 다이나믹 부산, 그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6월 8일부터 학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에 있는 과거시대들의 흔적을 통하여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보며 미래의 나와 공동체의 삶에 대해 고찰해보는 강연과 관련 장소 현장 방문으로 이루어진 인문학 탐방 강좌이다. 강좌는 3차에 걸쳐 주제별 강연·탐방·후속모임 등 모두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부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5월 15일부터 동래읍성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nae.go.kr/dongnae/)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차 운영은 6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동래읍성도서관(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래읍성도서관(550-6902)

 안락누리도서관
문학·예술·미디어 강연·탐방
5월 30일부터 선착순 모집

안락누리도서관은 Bravo my life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로 6월 12일부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3차에 걸쳐 주제별 강연·탐방·후속모임 등 모두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lib.dongnae.go.kr/allak)에서 매 차수별 신청할 수 있다. 길 위의 인문학 1차 운영은 5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해 6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안락누리도서관(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평생교육과(550-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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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 ㅣ 2019.05.29


5월 29일 오전 9시부터
구민 30명 선착순 모집

감동이 묻어나는 인문학콘서트가 열린다.
동래구는 오는 6~8월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7시 온천3동 평생학습센터인 온고지신 희망마을에서 10가지 주제가 있는 인문학콘서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이것이 삶이다란 주제로 안상헌 작가(애플인문학당 대표)가 그리스·로마 신화는 물론 중국의 제자백가 등 문학에서 철학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쉽고 재미있는 10가지 다양한 주제들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5월 29일 오전 9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dongnae.go.kr)에서 구민 3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
동래구 관계자는 "10가지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문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자유·행복 등 인생의 주요 주제들로 삶의 통찰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생교육과(550-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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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8 ㅣ 2019.05.29


가야사 밝힌 발굴역사 한눈에

사진·신문기사 재구성
7월 21일까지 90일간 전시

복천동 고분군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사진전이 발굴의 기억이란 주제로 복천박물관(관장 이해련) 기획전시실에서 지난 3일부터 7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복천동 고분군은 1969년 처음으로 발굴되면서 1500여 년 동안 잠들어 있던 가야 고분군 실체가 드러나 각계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출토 유물은 가야사 해명에 결정적 자료인 철제 갑옷과 투구, 말 갑옷과 말머리가리개, 화살통과 함께 수많은 철제 무기와 토기 등 역사적 중요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복천동 고분군은 1981년 6월 9일 사적 제273호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7호분(동아대) 출토 말머리장식 뿔잔 △11호분 출토 금동관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 △38호분 출토 철제갑옷은 보물로 지정됐다. 가야 고분군 출토 보물 6점 중 4점이 복천동 고분군 출토품일 만큼 그 역사적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을 뒤집을 수 있는 자료로 각광받게 된 복천동 고분군의 역사를 사진과 신문기사로 재구성됐다. 사진전 외에도 △갤러리 토크(5.31. 15:00, 6.7. 14:00, 6.28. 15:00) △복천동 고분 유물과 발굴 50년을 주제로 고고학 시민강좌가 지난 14일부터 6월 12일(6월 12일은 수요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 박물관 강의실에서 열린다.
 복천박물관(550-030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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