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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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 ㅣ 2019.07.25



파아란 잎, 빠알간 꽃 품은 꽃씨

1970년 7월 4일. 동시 꽃씨의 시인 최계락이 세상을 뜬 날이다. 주말이던 그날 밤 임종을 지키던 부인에게 "미안하다" 한마디 남기고 영면에 들었다. 1930년 9월 3일생이니 만으로 마흔이 안 된 나이였다. 간암으로 인한 요절이었다. 부인과 1남 5녀 어린 자녀를 둔 가장으로서 눈인들 제대로 감았을까. 벌써 50년 저쪽의 일이지만 안타까운 마음으로 동래 금강공원 최계락 시비를 찾았다.

최계락 시인 타계 10주기에 즈음해 동시와 시 등을 실어 1981년 펴낸 추모시집 <외갓길> 표지와 생전 모습. 최 시인은 평생 신문기자로 지냈다. 국제신문 정치부장·사회부장·편집부국장이 마지막 직책이었다

시비를 찾아가는 길. 한여름 7월인데도 서늘하다, 요 며칠 장마라서 그러리라.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물바람이 살갑다. 정감이 넘친다. 생전 대면한 적은 없지만 살가운 정이 넘쳤다던 최계락 시인을 보는 듯하다. 배고픈 시인이나 선후배가 찾아오면 같이 밥 먹었고 밥 먹을 시간이 없으면 응분의 정의를 나누었다.    
최계락 시인은 평생 신문기자로 지냈다. 경남일보 문화부장을 거쳐 국제신문 정치부장 겸 사회부장 겸 편집부국장을 지냈다. 시인이 기자로 지내던 1950년대와 60년대는 다들 박봉이었다. 직장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던 시절이었다. 기자 역시 박봉이었다. 배고픈 시인이나 선후배를 넉넉해서 챙긴 게 아니라 워낙에 성품이 그랬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낙화의 시인 이형기는 최계락과 단짝이었다. 세 살 아래였지만 고교 시절인 1949년 만난 이래 최계락 하면 이형기, 이형기 하면 최계락일 만큼 수어지교였다. 1951년 <2인>이란 동인지를 내었고 같은 직장에서 밥을 먹었다. 최계락은 국제신문 부산 본사에서, 이형기는 서울 지사에서 근무하며 업무용 무전으로 전화보다 더 쉽게 말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꽃씨 속에는
파아란 잎이 하늘거린다

꽃씨 속에는
빠알가니 꽃도 피면서 있고

꽃씨 속에는
노오란 나비떼가 숨어 있다


동인지 <2인>에 처음 발표한 꽃씨다. 시인 중에 문청 시절 이 시를 외워보지 않은 이가 있을까. 문학소녀 시절 이 시에 마음이 물들어 보지 않은 이가 있을까. 꽃씨를 처음 접하고서 꽃씨가 품은 세상이 얼마나 너르고 고운지 알았다. 사춘기가 되고 첫사랑에 빠지면서 꽃씨보다 조그마한 당신이 품은 세상이 얼마나 너르고 고운지 알았다. 그러면서 나도 시인이 되어 갔다. 꽃씨를 읽고서 시인이 된 이는 또 얼마나 많을 텐가.
<꽃씨>, <철둑길의 들꽃>. 최계락 시인이 생전에 낸 두 권의 동시집이다. 그리고 타계 10주기를 추모해 1981년 동시 시선집 <외갓길>이 나왔다. 생전 가까이 지내던 친구, 후배, 유일한 동생 최종락 등이 추모사업회를 꾸려 두 권의 동시집에 실린 시와 미발표작을 엮어서 펴낸 추모 기념문집이다. 국제신문과 공동으로 해마다 최계락문학상을 시상하며 2018년 제18회 시상식을 했다. 기업가인 최종락이 현재 최계락문학상 재단 이사장이다.
그가 남긴 시집은 2권에 불과하지만 거기 담긴 주옥들은 한국 서정시의 한 영토를 차지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다. 추모문집 <외갓길>에 김규태(1934~2016) 시인이 쓴 회고록 한 대목이다. 동래고와 서울대 불문학과를 나온 김규태 시인 역시 국제신문에서 최계락 시인과 한솥밥을 먹었다. 김 시인 표현대로 꽃씨 꼬까신 외갓길을 비롯한 최계락 동시는 한국 서정시의 진수랄지 진면목 그 자체다.
내년 7월이면 타계 50주기. 금강공원 최계락 시비의 역사도 그쯤 된다. 타계 한 해 뒤인 1971년 7월 3일 부산문인협회와 국제신보사가 공동으로 세웠다. 국제신문 명칭이 그때는 그랬다. 꽃씨를 새긴 시비는 검정 돌. 네모반듯하다. 멋 부리지 않아 정감은 더 간다. 꽃씨에서 나온 파아란 잎이 하늘거리는 동래 금강공원. 꽃씨를 품은 땅 아래서도, 시인이 시를 쓰고 있을 하늘에서도 파아란 잎은 하늘거릴 것이다.   
 dgs1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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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 ㅣ 2019.07.25


5일 동래문화회관서 축하공연
아리랑, 동래의 노래 등 합창
구 음악사절단으로 활동 기대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동래구 음악사절단인 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이 지난 5일 오후 7시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날 창단식은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단원증 교부, 축하공연, 합창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합창단원 13명이 준비한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은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동래의 노래 등 3곡을 합창해 호응을 얻었다.〈사진〉
앞으로 이들 합창단은 오는 10월 동래읍성역사축제 참여는 물론 각종 연주회 등 활발한 무대 경험을 쌓아 우리 구를 대표하는 음악사절단으로 성장할 것으로 크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래구는 이번 소년소녀합창단 창단으로 옥샘여성합창단, 동래구여성오케스트라, 동래구국악관현악단 등 4개 분야 예술단체를 보유하게 됐다.
 문화관광과(550-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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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9 ㅣ 2019.07.25


8월 23일~9월 1일 10일간 개최
온천천 카페거리 오픈콘서트
8월 27일 오후 7시

올해로 7회째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개막해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전역에 웃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국내 유명 개그맨들의 공연,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무료 야외공연을 강화해 누구나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8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UV, 세븐(SE7EN) 축하공연, 블루카펫, 갈라쇼 등 개그맨 박나래의 사회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4만원이다.
특히 8월 27일 오후 7시부터 1시간동안 온천천 카페거리에서는 오픈콘서트가 무료로 펼쳐진다. 이날 페스티벌 국내외 공연과 코미디 출연진의 새로운 콘텐츠 공연을 비롯해 TV에서 볼 수 없던 버전의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638-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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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1 ㅣ 2019.07.25


음악이 된 문장들
문학을 노래하다

책과 문학작품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오는 8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서율밴드, 김지영 한문학자와 함께하는 THE 불협화음 음악이 된 문장들. 문학을 노래하다 공연을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백석 詩) △우리는 서로에게(문태준 詩) △새로운 길(윤동주 詩) △봄길(정호승 詩) △한시와 음악 등 이다. 관람료 무료
 문화시설사업소(550-6611)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공연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는 베스트셀러 동화작가 고정욱의 원작동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8월 11일 오후 2시와 4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문화N티켓을 통해서 예매할 수 있으며 동래문화회관 회원, 초·중·고등학생 등은 50%할인이 가능하다.

하우스콘서트
 JAZZ FRIDAY
8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Jazz Friday는 무대 위에서 연주자와 가까운 거리에서 온 몸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로 관람객 수는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된다.
8월 30일 오후 7시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음악그룹 멜로어썸은 팝, 스윙, 라틴,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문화시설사업소(55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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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 ㅣ 2019.07.25

■ 문화단신


동래구는 지역주민과 청년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공유 공간 조성을 위해 1797 팽나무하우스에서 갤러리 이배와 연계해 청년작가 미술품을 7월 31일까지 한 달 간 전시·하고 있다. 주말·공휴일은 휴무.
이번 청년작가 미술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19년 미술품 대여·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갤러리 이배에서 추천하는 배영숙, 오윤화, 임미나 등 청년작가 3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도시재생과(55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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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 ㅣ 2019.07.25


□ 장소 : 동래읍성 도서관(1층 문화강좌실)
□ 일시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문의 : 동래읍성 도서관 종합자료실 ☎ 550-6907

□ 장소 : 안락누리 도서관(1층 문화강좌실)
□ 일시 :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문의 : 안락누리 도서관 어린이자료실 ☎ 55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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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 ㅣ 2019.06.25


감방 벽돌 가루로 시를 쓰다

동래고보 출신 김정한(1908∼1996) 소설가는 반골이었다. 동래사람 카랑카랑한 기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했다. 매사 그랬다. 그래서 삶은 강단졌으나 강팔랐고 뜻은 고결했으니 고단했다.
"자식의 손버릇이 나쁘면 고치도록 꾸짖어야 한다.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는 것은 바로 자식을 길들이는 어버이의 마음과 같다."
김정한이 생전에 했던 말이다. 소설가 최화수가 국제신문 문화부 기자로 있으면서 썼던 1977년 9월 탐방기사에 나온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 불의를 고발하며 사람답게 살아가려 했던 이가 요산 김정한이다. 요산(樂山)은 그의 호다.

요산은 매사 그랬다. 나보다 우리를 생각했고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은 가혹했다. 번번이 현실의 높다란 벽에 좌절해야 했다. 번번이 역부족이었다. 그로 인해 일제강점기 세 차례나 경찰에 검거됐으며 광복이 되고 나서도 세 차례 감옥에 갔다.
고문은 한 번으로 끝나지는 않았다. 그것도 미리 각오한 바였다. 때리고, 차고, 쑤시고, 물을 먹이고…. 그러다간 단념을 했는지, 지친 탓인지 굴뚝시험이라는 장난까지 하였다. 굴뚝시험이란 긴 신문지를 길게 말아서 두 콧구멍에 굴뚝처럼 꽂아 두고, 그 끝에 불을 붙여 연기가 코로 들어가게 하는 고문이다. 눈알이 빠지는 것 같고 코끝이 타다가 정신이 나가버린다.
1928년 울산대현공립보통학교 교원으로 있으면서 민족적인 차별 대우에 불만을 품고 조선인 교원연맹 조직을 계획, 일경으로부터 가택 수색을 받고 피검. 1932년 양산농민사건에 관련했다가 피검. 1940년 동아일보 동래지국을 인수하여 지국 일에 전념하던 중 치안유지법 위반이란 죄명으로 피검.
요산이 스스로 밝힌 연보에 나오는 피검 기록이다. 모두 일제강점기 이야기다. 요산이 일흔 되던 1978년 발간한 삼성출판사 <한국현대문학전집> 23권에 실린 자전 연보는 그러나 광복 이후 세 차례 수감 기록은 언급하지 않는다. 그것을 언급하기엔 당시 시국이 살벌했고 엄혹했던 탓이다.
자전 연보에 언급하지 못했던 수감 기록은 뭘까. 뭐였기에 나이 일흔에 이르도록 심중에 묻어둬야 했을까. 1978년 그 무렵은 유신 독재가 극으로 치닫던 시절. 지금과 달리 사회적 금기가 숱했다. 말하면 안 되는 금기가 장삼이사 숱한 삶을 옥죄었다.
1946년 미 군정에 끌려가 옥살이. 1950년 국민보도연맹사건으로 8개월 형무소 복역. 1961년 투서 음모로 인해 수감. 광복 이후 요산이 겪었던 수감 면면이다. 반공을 국시로 삼았던 박정희 시대엔 어느 것 하나 까발릴 수 없는 거였다. 자칫 자식까지 연좌제 사슬에 옥죌 형국이었다.
다만, 1946년 미 군정 옥살이는 본인 증언과 달리 공식 기록엔 보이지 않는다. 증언이 거짓이 아니라면 본명과 본적을 다르게 둘러댔을 가능성이 크다. 그만큼 허술한 시대였다. 그러니까 죄 없는 사람을 잡아가 죄인으로 만들기 일쑤였다.
수감 생활은 그리 길지 않았다. 신분이 확실했다. 1950년 수감할 때는 부산중학교 교사였고 1961년 수감 때는 부산대 교수였다. 1950년에는 8월 15일부터 8개월, 1961년에는 8월 28일부터 개천절까지였다.
나는 곧 손톱으로 그놈(감방 벽돌 벽)을 한번 긁적거려 보았다. 무척 딱딱했지만, 딱딱한 대로 조금씩 가루가 떨어졌다. 그놈을 손바닥 가운데 모아서 침으로 이개어 보았다(중략). 나는 곧 대젓가락 끝을 조금 깨물어서 붓끝같이 만들었다. 그걸 손바닥 가운데의 약간 불그레한 침에 적셔서 옷깃에 묻혀 보았다. 역시 된다. 글씨가(후략).
요산의 옥중시 50~60수는 이렇게 지어졌다. 감방 벽돌 벽을 긁어 나온 가루에 침 묻혀 입고 있던 차입 옷 안쪽에 쓴 시였다. 정황상 1950년 감옥에서 썼을 이 시들은 그러나 요산이 풀려나갔을 때는 한 수도 남아 있지 않았다. 찾을 길도 없었다. 그 옷을 면회 온 부인에게 주었지만 다른 옷이 없었던 가난한 부인은 시가 적힌 줄 모르고 빨아서 옥중 남편에게 차입했다.

우르르 떠나는/압송차 뒤를 따라//미친 듯 달리다/넘어지던 아내 모습//가을밤 깊어갈수록/더욱 생각나기도.//비에 젖은 압송차/창밖에 붙어 서서//다시는 날 못 볼 듯/그렇게 흐느끼던 애들//이 밤은 너희들에게/얼마나 추운고?

요산이 기억으로 재생한 옥중시다. 6월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달. 요산의 옥중시는 1950년 한국전쟁 산물이다. 찾을 길 없어 한 자 한 자 기억으로 재생했을 한 편을 되새기며 동래 정신의 상징이자 우리 시대 큰 작가 요산을 기린다.      
 dgs1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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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8 ㅣ 2019.06.25


6월 28 ~ 3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이 배출한 항일여성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일대기가 뮤지컬로 재탄생해 6월 28~3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마련된 뮤지컬 그날이 오면은 동래문화회관이 주최하고 극단 맥이 주관한다.
이 뮤지컬은 이국 만리에서 목숨을 걸고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제와 맞서 싸운 박차정 의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들고 불굴의 희생정신을 본받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작품은 박차정 의사의 자서전이나 그녀의 생애를 상세하게 기술한 기록이 없어 일제측이 남긴 자료와 당시 국내외 신문기사 등의 자료, 가족들의 증언일부 등을 참고해 박차정 의사의 독립운동을 토대로 재구성하고 허구적인 이야기로 엮었다. 관람료 2만원. 예매는 옥션, 11번가, YES 24, 하나티켓.
 문화시설사업소(55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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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 ㅣ 2019.06.25


7월 21일 2회 공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 환상 가족 음악극 리틀 뮤지션이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7월 21일 일요일 오후 2시, 4시 총 2회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중앙아시아 벌판의 눈보라와 얼음, 꿈에 그리던 한줌의 햇빛들이 그림책을 뚫고 튀어나온 듯 기발한 상상력으로 무대 위에 펼쳐낸다. 아름답고 경쾌한 라이브 연주는 디지털 기기를 벗어나 아날로그 소품들로 채워져 환상의 세계를 탐험하며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다. 풍성하고 다양한 악기 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러쉬씨어터의 감성사운드극을 동래문화회관에서 만나보자.
전석 2만원이며, 예매는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와 문화N티켓에서 가능하다.
 문화시설사업소(55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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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 ㅣ 2019.06.25


6월 29일 오후 4시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

THE 불협화음 세 번째 음악회 想像(상상) 공연이 6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동래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Dance Project 에게로와 김영준 부산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전통의 현대미란 부제를 달고 펼쳐진다. 이 공연은 현대미술과 전통무용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장르가 다른 이질감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소고춤(영남)과 진도북춤(호남)을 엮은 춤 영호남의 두드림 △갑을관계를 북청사자놀음을 차용해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춤 사자 Who △뭉크의 절규를 몸으로 표현한 춤 즉흥 춤 등이다. 관람료는 무료  문화시설사업소(55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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