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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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9 ㅣ 2008.03.28
 

 동래우체국(국장 이상신)은 신청사 개축공사가 오는 27일 준공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말 우편ㆍ금융 영업업무와 지원부서가 신청사로 일부 이전하여 업무를 보고 있는데 이어 오는 4월 말경 연제구 거제동 소재 부산연제우체국 건물 2층에서 업무를 보던 우편물류과 업무(우편물 배달 및 우편물 교부, 택배업무)를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한 신청사는 연면적 6132㎡(1858평)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조형미를 갖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1층 영업장은 인터넷플라자와 고객쉼터, 장애인 전용 접수창구, 24시간 입출금이 가능한 365코너 등의 시설을 갖추고 고객을 맞이하게 됐다.


동래우체국 관계자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래우체국이 동래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개축식은 5월경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559-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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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08 ㅣ 2008.03.28
 

 동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철수)이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복지현장 최 일선에서 뛴 지 올해로 만 10년이 됐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개관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 복지관 2층에서 시․구․구의회․복지 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공로패 수여, 결혼이민자 여성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1998년 3월 12일 처음 문을 연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둔 반면 최근에는 지역주민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1일 500명이 넘을 정도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구철수 동래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건립 중인 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차별화된 서비스,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531-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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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528 ㅣ 2008.03.28
 

 동래구 배드민턴 연합회(회장 이창목)는 지난 3월 8~9일 금정체육관과 강서체육관에서 각각 열린 부산시 배드민턴 연합회장기 대회에서 부산시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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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80 ㅣ 2008.03.03

부산 출신으로 부산에서 일어난 3·1 독립운동에 참여해 서훈을 받은 46명의 독립유공자 이름이 명각비에 새겨져 후손들에게 귀감으로 남게 됐다.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위훈을 기리고 현충시설을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동래사적공원 정상에 있는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일대 정비와 더불어 부산지역 3·1운동 독립유공자 46명의 이름과 헌시를 새긴 명각 표지석을 설치하고 지난 15일 국가보훈처장, 동래구청장, 부산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명각자 유족들과 함께 제막행사를 가졌다.〈사진〉

명각 표지석은 이경순 경기대 겸임교수의 자문을 받아 높이 1.3m, 지름 1.3m 크기의 구조물로 만들어졌으며, 앞면 위는 부산3·1독립만세운동가 46명의 이름이 가나다 순으로 기재됐다. 아래는 부산 향토사학자인 솔뫼 최해군 선생이 지은 추모헌시가 새겨졌으며, 뒷면은 국가보훈처장의 서명과 명각 표지석 제막 의의가 적혀 있다.

한편 명각 표지석에 새겨진 부산3·1독립운동가 46명 중 35명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로 밝혀져 일제 강점기 동래가 항일운동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준다.  (660-6231)

<부산출신 3ㆍ1운동 서훈자 명단>

■ 동래 출신 △구수암 △권철암 △김귀룡 △김기삼 △김달수 △김도엽 △김반수 △김성조 △김영규 △김옥겸 △김용구 △김윤희 △김인호 △김한기 △박성봉 △박영준 △박영환 △신두성 △양수근 △양태용 △엄병영 △엄진영 △오기원 △윤경봉 △윤삼동 △윤장수 △이상덕 △임명조 △정성언 △정호종 △차상명 △추규영 △허영호 △허치옥 △허희중 이상 35명 (가나다 순)

■ 부산 출신 △김봉추 △김애련 △김영서 △박두천 △박정국 △심순의 △윤정은 △이갑이 △이수열 △임봉래 △허영조 이상 11명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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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58 ㅣ 2008.03.03

올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고 역사와 전통을 지닌 건축물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한 건축물에 대해 '동래건축문화상'이 주어진다.

동래구 소재 인·허가를 받은 건축물 중 2008년 공사 중이거나 완공된 건축물로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등 총 4점을 선정해 당선작 건축주 및 건축 설계자에게 구청장 상을 수여한다.

신청할 때는 위치도, 배치계획도, 평면·입면도, 준공사진 또는 조감도를 작성해 내면 되고,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접수를 받는다. 제출된 서류에 대해 11월 중 동래구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전시 패널로 제작해 연말 구청 민원실에 전시하며, 최우수작 건축설계자는 동래구 건축위원회 차기 위원으로 추천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건축 단계에서부터 지역 건축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건축물을 지어 전통성과 정체성을 갖춘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며 "동래구를 대표할 만한 좋은 건축물들이 올해 많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50-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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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4 ㅣ 2008.03.03

오는 9월 26~10월 2일 부산시 일원에서 열릴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의 자원봉사자를 4월말까지 모집하고 있다. 만18세(1990.2.1 이전 출생자)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http://www.trexgames2008.org (50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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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7 ㅣ 2008.02.11

동래구의 야심찬 문화관광벨트 사업을 펼칠 '문화시설사업소'가 출범했다.

 박차정 의사 생가주변 성역화와 우장춘 기념관 관광화를 비롯해 북문광장 활용방안, 역사관·동래문화회관 등 문화관련 시설물을 효율적·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다.

동래구는 2008년 1월 1일자로 문화시설사업소를 신설하고 동래문화회관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전당으로 거듭나고, 문화 관련 시설을 관광과 연계한 문화관광벨트화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사업소는 29일 문화회관 생활문화관 지하 1층에 설치된 기존 사무실을 1층 전시실 옆으로 이전하고 오는 2월 4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은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앞 광장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 구의원, 문화예술관련 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시설사업소 출범에 따른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와 테이프커팅, 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사업소는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카툰작가 초대 작품전'을 개최해 평소 감상하기 쉽지 않은 카툰 작품 50여점을 1층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550-4682~3)

※카툰(cartoon)이란 주로, 정치적·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한 컷짜리 시사 풍자만화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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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73 ㅣ 2008.02.11

지난해 12월 7일 충남 태안반도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40여 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동래구 공무원과 주민들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복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동래구 공무원 31명은 자체적으로 방제복과 장비를 갖추고 작년 12월 26일~27일 이틀간 충남 학암포 해수욕장 일대서 기름 제거 작업을 펼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안락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 등 40명이 소원면 소근리 바닷가를 찾아 종일 바위틈새 끼여 있는 기름을 닦아내는 등 강행군을 마치고 돌아왔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를 위해 안락2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자생단체가 나서 교통편 제공과 함께 물품·현금 지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을 도왔다.

또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동래지부는 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1~20일 참가자 모집과 헌옷 모으기를, 2월 11~22일 성금을 모금하며 2월 27~28일 이틀간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한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태안, 서산지역을 방문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1월 31일까지 요금 할인과 무료 행사를 열고 있다.

자원봉사 확인서를 지방자치단체, 재난안전대책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관련 단체에서 제출받아 각 에 내면 된다.  (550-4601, 52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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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8 ㅣ 2008.02.11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는 한마디로 '대재앙'이었다.

매스컴에서 연일 보도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현장에 가서 힘을 보태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음만 앞섰지 선뜻 나서지 못했다.

때마침 우리 동의 여러분들이 뜻을 모아 교통편과 방제복 등을 제공하면서 통장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떠날 수 있었다.

지난 15일 캄캄한 오전 4시 부산을 출발 6시간이나 밤새 달려 온 곳은 태안군 소원면 소근리 바닷가였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전국에서 찾아온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오로지 검은 바닷가의 빠른 복구와 어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려는 마음들이기에 이들을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운 날씨 속에 우리 일행도 곧바로 현장에 뛰어들었다. 바닷가 돌을 뒤져가며 닦고 또 닦아도 쉽사리 닦이지 않는 일들을 묵묵히 하고 있는 봉사자들. 양말을 두 켤레씩이나 신고서 시린 발은 아랑곳없이 닦고 또 닦았다.

돌 하나라도 더 깨끗이 닦고 올 욕심을 시샘하듯 짧은 해는 저물고 있었다. 지금도 이런데 처음에는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하며 저 넓은 갯벌이 다시 태어 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려야 할지 상상이 가지 않았다. 기름이 묻은 걸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쳤는지 짐작이 갔다.
나이 많은 동네 어른들께서 바위에 묻은 원유를 하염없이 닦는 모습은 왜 그리도 안타깝던지….

 짧은 봉사 긴 여운을 뒤로 한 채 집으로 돌아오니 한밤중이었다. 먼 거리를 다녀왔는데도 피로하지 않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봉사하고 싶다.

끝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해준 우리 동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예전처럼 어민들이 환한 얼굴로 청정한 태안 앞바다로 생업에 나서는 그날이 빨리 오기만을 간절히 기원해 본다.

구순옥(안락2동 11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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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2 ㅣ 2008.02.11

아버지의 칠순을 기념하기 위해 모아 둔 해외여행 경비를 자녀들이 장학기금으로 선뜻 내놓아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김태평 수민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부인과 5남매가 "평소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아버지의 뜻에 동참코자 2년간 적립해오던 칠순 축하 해외여행경비를 장학기금에 써 달라"며 맡긴 5백만원을 김 이사장이 동장학회에 기탁했다.

또 수민동 새마을금고 명의로 3백만원까지 보태 모두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난해 12월 21일 장학회에 기탁하면서 (재)수민장학회는 지난해 장학기금 모금액 2억원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

이 장학회는 지난 1992년에 설립해 1995년에 재단법인으로 등기를 마친 이후 매년 이자수익으로 매년 분기당 4명의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혜령(동래고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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