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쾌적한 환경을 보존합시다"
쓰레기는 알뜰하게 자원화하면 보물이 되고, 쓰레기를 버리면 환경파괴의 주범이 됩니다.동래구 환경보전계획
쓰레기의 변화
-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쓰레기 중에서 자원이 될 수 있었던 양은, 폐지, 빈병 등은 고물상을 통하여 수집되어 재활용되었다.
- 1950~60년대는 소비재의 극심한 부족으로 헌 옷은 대물림하거나 기워 입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었으며, 모든 물건 하나하나가 소중히 다루어지고 제 역할을 다하여야 버려졌으며 이것마저도 재활용을 하였다.
- 그러나 산업발달과 경제성장으로 현대의 사회는 의식주 뿐만 아니라 생활방식이 급변하여 가구 등 내구성 제품의 잦은 교체와 1회용품의 범람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2004년 기준 전국 하루 평균 50,007톤의 생활쓰레기가 발생하므로 연간 18,525,555톤이 발생하였다.
- 특히 소비재 플라스틱 포장재나 1회용품은 매립지의 안정화를 위협할 뿐 아니라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아 극심한 환경오염을 가져오는 주원인이 되고 있다.
쓰레기 재활용은 일석삼조의 효과
-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거의 없어 자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쓰레기를 버릴 마땅한 장소가 없는 것을 생각해볼 때 쓰레기 재활용은 구민이 부담해야 하는 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게 되고, 자원을 절약하게 되며, 나아가서는 지구환경을 보전하는데 이바지하는 일석삼조의 행동이다.